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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블록 크림을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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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37회 작성일 0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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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스포츠 플라자] 선블록 크림을 바르자 (2003.04.06)  우리 속담에 ""봄볕은 며느리에게 쐬게 하고 가을볕은 딸에게 쐬게 한다""는 게 있다.  ""죽먹은 설거지는 딸시키고, 비빔밥 그릇 설거지는 며느리 시킨다""는 속담처럼 며느리와 딸에 대한 애정이 틀린다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그보다 봄볕은 가을볕보다 자외선이 1.5배가 많기 때문에 피부에 안좋은 봄볕을 쐬지 말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지난 5일 프로야구가 개막됨으로써 축구 테니스 하키 등 옥외스포츠가 모두 시즌을 열었다. 따라서 해당 종목 선수들의 얼굴이나 팔뚝은 봄볕에 그냥 노출될수 밖에 없다.  봄볕을 많이 쐬게 되면 겨우내 둔감해진 피부를 자극, 피부 질환이나 피부염을 유발하고 또 피부의 노화를 빨리 진행시킨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야구, 축구, 테니스 선수들이 현역 시절 피부가 안 좋을뿐 더러 은퇴후 코치나 감독이 되어서도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것은 볕을 마구 쐬는 탓이다. 농부나 어부가 10년 이상씩 나이 들어 보이는 것도 다 같은 이유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훈련이나 경기중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은 이같은 의학상식을 몰라서이기도 하고, 알아도 귀찮아서 아예 바를 생각을 않게 된다.  야구의 경우 하와이나 호주 등 무더운 나라로 전지훈련을 갔을 때는 몇명 정도 선블록 크림을 바르지만 시즌중에는 거의 바르지 않는다. 축구나 테니스 선수들도 마찬가지. 그래도 야구나 테니스 선수는 경기중 모자를 쓰기 때문에 좀 낫지만 축구나 하키는 얼굴이 햇볕에 완전 노출되므로 피부 질환을 앓을 위험성이 높다.  그러므로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귀찮긴 하겠지만 훈련이나 경기전 반드시 선블록 크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해야 된다.  일반인들도 등산이나 낚시를 갈 경우 크림을 바르고 긴팔 옷을 입을 것을 의사들은 권유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아마추어나 프로나 라운딩전 크림을 열심히 바르는 골퍼들이 모범적이라 할수 있다.  크림을 바를 때 눈위는 삼가해야 된다. 땀이 흘러내리면 크림이 눈안으로 들어가 시력을 해치기 때문이다. 크림 바르기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구단이나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 지침을 내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스포츠조선 김수인 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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