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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말릴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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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는 150도 이상에서는 모발에 회복이 곤란한 손상을 준다. 모발에도 수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열을 과도하게 받게 되면 내부로부터 모발 섬유 내에 기포가 생긴다. 그 결과로 모발이 취약하게 되어 구부러지기 쉽게 되고 짧게 끊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드라이 할 때 에는 높은 온도로 하면 안 되고, 절대로 완전히 건조시킨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건강한 헤어 드라이 방법을 요약해 보면,

1. 머리카락을 들어 올려 모발의 뿌리부터 건조시킨다. 한 군데만 집중하면 안 되고 여러 군데를 번갈아 골고루 건조시킨다.

2. 겨울철에는 따뜻한 정도의 바람, 여름에는 냉풍으로 건조시킨다.

3. 짧은 머리는 1분, 긴 머리도 5분을 넘기지 않는다.

4. 샴푸 린스는 깨끗이 헹구고,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다. 이때 너무 세게 모발을 비비면 안 된다. 수건을 한 장 더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건조시키면 드라이기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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