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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코골이, 당뇨병 예고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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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18회 작성일 03-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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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끊어지는 폐쇄성 수면성 무호흡증은 성인당뇨병의 예고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프랑스 앙제르 대학병원의 니콜 메슬리에 박사가 의학전문지 "유럽 호흡기질환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혀졌다고 BBC는 전했다. 메슬리에 박사는 수면성 무호흡증이 있는 남자 700명을 대상으로 포도당을 투여하고 그 전후에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놀랍게도 50%가 당뇨병 관련 대사장애인 인슐린 내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 3분의 1은 사실상 당뇨병 증세가 있었고 그 중 3분의 2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메슬리에 박사는 이는 수면성 무호흡증의 부작용이 대상기능에 영구적인 손상을일으키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수면성 무호흡증 환자는 치료에 앞서 우선 당뇨병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년 남자 10명에 한 명꼴로 나타나는 수면성 무호흡증은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해 주간 피로를 유발한다. 메슬리에 박사는 인슐린 내성의 정도는 수면성 무호흡증의 강도와 연관이 있었으며 연령, 체중 등 다른 당뇨병 위험요인들을 감안해도 이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수면성 무호흡증에 의한 산소박탈 때문으로 생각되지는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다고 메슬리에 박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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