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은 어릴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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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94회 작성일 03-05-14 00:00본문
어릴때 자외선 덜 쐬야 성인돼도 피부 곱다.
태양빛의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주름이나 검버석, 기미등을
만들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 그래서 야외 호라동을 할때면 다들
자외선 차단 크림을 챙긴다. 특히 기미 등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은 나
이가 들수록 눈에 띠어, 더욱 민감하게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문제
는 아이들이다.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야외 활동이 훨씬 많아 성인에 비
해 연 평균 3배 정도 더많은 자외선에 노출된다. 한 사람이 평생 받는 자
외선을 모두 합치면, 20세 이전에 받는 양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
다.
아이들은 피부의 선천적 자연방어시스템이 아직 성숙하지 못한데다 어릴
때 피부가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 방어 기능이 급속히 떨어진다.
자외선은 피부 속에 들어 올때 눈에 보이게, 혹은 눈에 보이지 않게 ㅣ
부 세포에 피해를 준다. 이러한 상처가 20~30년 쌓이면 심할 경우 피부암
을 유발할수도 있다.
이처럼 자외선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한 피부암은 동양인에서는 그렇게 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암센터 중앙암
등록사업에 따르면, 피부암은 지난 90년 발생건수가 510건이었으나 95년
723건, 2001년 1261건으로 10년새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황인종인 한국인의 경우 맑은 여름날 48분~56분 동안 피부를 햇볕
에 드러낼 경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홍반은 피부 노화로 이러지고 심할 경우 피부암으로 발전할수도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은 그동안 받은 자외선이 축적되어 생긴다.
나이가 들어서 나타날 뿐이다. 따라서 자외선 노출이 많은 어린 시절부
터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15세 이전의 태양빛 화상횟수는 피부암과 연관성이 있는 등 어릴적 자외
선 차단은 평생 피부건강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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