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찾아오는 골칫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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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84회 작성일 03-04-30 00: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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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걸핏하면 찾아오는 골칫거리 "질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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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ME=""[문서의 처음]""></A><FONT FACE=""바탕"">걸핏하면 찾아오는 골칫거리 "질염"</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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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성병이라는 오해</FONT>
<P><FONT FACE=""바탕"">질염은 성행위 없이도 걸릴 수 있으며, 광범위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여성耖, 면역이 결핍된 여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에게 많다. 또한 갓 태어난 아이에서 폐경기에 이른 여성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쳐 발병할수 있다.</FONT>
<P><FONT FACE=""바탕"">인체는 눈물, 침 등과 같은 분비물들을 자연스럽게 내보내어 우리의 몸을 보호한다. 여성의 질도 마찬가지다. 질 내부는 습기가 많고 햇빛이 전혀 비치지 않으면서도 따듯하여 세균이 증식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질 안에는 많은 세균들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세균들이 침입했을 경우 이를 방어, 자연 치유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항생제나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질 세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세균이 감소하게 되어 면역성이 떨어지게 되어 유해균이 침입했을 때 방어하지 못하여 질염에 감염되는 것이다.</FONT>
<P><FONT FACE=""바탕"">성기의 분비물은 대체로 자궁경관이나 외음부의 질 주위 분비기관에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상적으로는 그 양이 질 밖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이고 맑은 색을 띠며 냄새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질염에 걸리면 분비물은 이런 생리적인 상태를 벗어나 양이 증가해 외음부뿐만 아니라 속옷을 적시고 색깔도 우유빛을 띄거나 짙은 황색, 녹색 심지어 갈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정상일 때는 아무런 냄새가 없거나 향기롭기까지 하던 분비물은 생선 비린내와 같은 악취를 풍기게 된다.</FONT>
<P><FONT FACE=""바탕"">또한 음부가 가렵고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소변 시나 성교 시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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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불임으로 이어질수도</FONT>
<P><FONT FACE=""바탕"">질염은 감염의 원인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지고 치료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미국에서만 하루 1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감기와 같은 흔한 질병이다. 치료에 있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완치가 가능하다.</FONT>
<P><FONT FACE=""바탕"">그러나 은밀한 부분에 대한 여성들이 수치심과 저절로 나아지는 질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물론 질염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병이 있으면 증상 때문에 불편한데다 간혹 여성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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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증상에 따른 진단과 치료</FONT>
<P><FONT FACE=""바탕"">칸디다성 질염</FONT>
<P><FONT FACE=""바탕"">원인 및 증상-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질 안에서 이상번식하여 일어나는 질염으로, 비교적 흔히 불수 있다. 칸디다는 많은 여성의 질이나 위음부에 많이 존재하지만 평상시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부신 피질 호르몬제나 항생제를 대량 사용하면 질 내의 칸디다가 증식하여 병이 된다 가려움증이 심하고 비지 같은 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배변, 소변의 횟수가 늘고 소변 볼 때 통증이 있으며 질 부위가 헐어서 성교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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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진단과 치료-2주 정도 치료하면 되나 재발하기 쉽다. 칸디다도 성교에 의해 남성에게 전염되는 수가 많으므로 남성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먹는 피임약이 원인으로 판명되면 피임 방법을 바꿔야 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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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트리코모나스성 질염</FONT>
<P><FONT FACE=""바탕"">원인 및 증상-원충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 염증으로 트리코모나스는 장 속에도 있고 자궁 경부, 바르톨린선, 요도 안에서도 번식한다. 냉과 외음부의 소양감이 있고 요도구가 자극이되어 배뇨시에 불쾌감이 있다. 냉은 황색 또는 엷은 황색의 것이 많고 속옷을 지저분하게 한다. 질이나 외음부가 발적하면 통증이 있고 성교 시에도 아픔을 느낀다.</FONT>
<P><FONT FACE=""바탕"">진단과 치료-누런색의 거품이 섞인 것 같은 냉이 보이며, 외음부가 벌겋게 부어오르며 몹시 화끈거린다. 심한 겨웅 성교시 통증과 출혈도 생길수 있으며, 요로 감염도 일으킨 경우 소변볼 때 통증이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내복약을 복용하거나 질내 삽입을 통해 비교적 쉽게 치료된다. 치료에 의해 원충은 단시일에 없어지고 증상도 곧 사라지지만 남성측이 원충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성교에 의해 곧 재발하기 쉽다. 때문에 여성에게서 진단이 되면 남성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재발의 원인을 막는 의미로 내복약을 남녀가 같이 쓰는 것이 좋다.</FONT>
<P><FONT FACE=""바탕"">예방-원충은 열이나 약제에는 약하나 공중목욕탕, 변기 같은데서 옮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자의 속내의 세탁은 별도로 하여 가족에게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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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비특이성 질염</FONT>
<P><FONT FACE=""바탕"">원인 및 증상-대장균, 포도상구균, 기타 잡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질염, 질 내 탐폰의 방치, 피임약의 과도한 사용, 자극성 약제의 외음부 도포, 불결한 성교가 원인이다. 또한 질 세척을 하루 2회 이상하거나 질내를 손으로 혹은 기구를 이용하여 세척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악취가 나는 냉이 많아지나, 트리코모나스 질염과는 다르다. 소양감도 그다지 심한 편이 아니다.</FONT>
<P><FONT FACE=""바탕"">진단 및 치료-진단시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항생제가 포함된 질 정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여 치료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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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어린이 질염</FONT>
<P><FONT FACE=""바탕"">원인과 증상-어린 아동은 미성숙한 질 구조 때문에 질점막의 저향력이 약하므로 쉽게 감염될 수있다. 질염을 가진 어린 아동의 경우, 반드시 임균성 감염인지를 감별해야 한다. 주로 감염된 성인 혹은 다른 어린 아이들과의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질 내의 이물, 요충, 목욕탕등에서의 임균 감염, 사춘기 소녀의 월경 시 부주위로 일어나기 쉽다. 잡균의 감염일 경우 누런 색을 땐 냉이 많이 나오며 임균 감염의 경우 고름과 같은 냉이 많으며 외음부도 헐게 된다.</FONT>
<P><FONT FACE=""바탕"">진단 및 치료-유아의 경우 질 내의 이물을 확인하고 배양검사를 통해 균을 확인한다. 에스트로겐의 투여가 효과적이며 2주 정도면 치료된다. 임균성인 경우는 항생제를 사용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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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노인성 질염</FONT>
<P><FONT FACE=""바탕"">원인 및 증상-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질점막이 위축되고 저항력이 떨어져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상처가 났을 때도 쉽게 낫지 않으므로 세균이 번식하여 질염을 일으키게 된다. 증상은 가려움과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피나 고름이 섞인 냉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기 단계에서는 질강에 수축이 와서 성교통이 오고 부부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FONT>
<P><FONT FACE=""바탕"">진단 및 치료-호르몬제 특히 에스트로겐 정제나 크림제를 질에 투여하며 1주일에 2~3회 투여하면 대개 증상은 곧 호전된다. 또 세균 감염에 대해서는 항생물질에 의한 국부 요법을 쓴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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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의학전문잡지 ""MD"" 내용 발취</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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