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신 티눈과 사마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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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린 원장 댓글 0건 조회 7,335회 작성일 03-05-11 00:00본문
# 티눈
티눈은 발가락의 외측이나 발바닥 혹은 발가락 사이 등에 동그란 굳은살 모양이면서 가운데 티눈 뿌리가 있어 누르면 통증이 심하며 외부의 지속적인 압력과 마찰이 원인이다. 사마귀는 흔히 티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다가 번진 다음에야 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마귀 바이러스가 그 원인으로 몸 어느 부위든지 발생가능하며 자꾸 번지는 경향이 있다.
티눈
화학약품으로 녹여서 없애거나 수술적으로 도려내는 방법으로 제거하였으나 근래에는 주로 어븀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사마귀
화학약품을 발라 없애는 방법, 액체질소로 얼려서 없애는 냉동요법, 탄산가스 레이저나 어븀 레이저를 이용하여 태워서 없애는 방법, 사마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세포들을 증강시켜 주는 면역 요법 등 사마귀의 종류나 상태에 따라 치료가 다양하다.
Q/A
재발하지는 않나요?
티눈 제거 후 압력과 마찰을 받지 않도록 신발을 바꾸고 보행습관을 교정하며 다치지 않도록 특수한 패드를 사용하는 등 각별한 공을 들여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초기에 크기가 작을 때 치료하면 간단하게 치료가 되나 크기가 크거나 손발톱 주위 사마귀, 손발바닥 사마귀인 경우 뿌리가 매우 깊고, 피부에 잠복하여 숨어 있는 바이러스가 많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눈, 사마귀, 굳은살 서로 모양이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달라요?
티눈은 경계가 있으면서 가운데 하얀 중심핵이 있고 수직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한 반면에 굳은살은 경계가 애매하면서 각질이 단순히 두꺼워져 있고 대개 통증이 없습니다. 사마귀는 칼로 살짝 깎아내면 점점 피가 맺히는 소견이 보이고 주변으로 자꾸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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