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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내 전립선 암과 전립선비대증 발병 무관

작성일 0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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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1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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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내 전립선암 발병 이력이 있는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발병률이 더 높지만 진행성 전립선 비대증(BPH)과는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밀라노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 연구소의 네그리 박사와 연구팀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1294명의 전립선암 환자와 1369명의 BPH환자와 1451명의 건강한 남성을 비교 연구했다.

초기 연구를 통해 가족의 전립선 암 발병 이력이 남성의 전립선 암 발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립선암은 가족의 난소암, 방광암, 신장암 발병 이력에도 상당히 영향을 받았다.

그에 비해 BPH과 가족들의 전립선을 비롯한 여러 암 발병 이력과 두드러진 관계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고 의학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를 통해 밝혔다.

네그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가족의 전립선 암 이력이 중요한 전립선 위험 요소지만 BPH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유방암, 난소암과 같은 여러 암 발병 이력이 있는 가족의 남성 역시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섭생, 영양 섭취, 정신적 활동, 음주, 흡연과 같은 삶의 습관에서의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며 ""자료들은 전립선암과 BPH에 미치는 공통 위험 요소 연구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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