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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에 대한 10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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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48회 작성일 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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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에 대한 10가지 오해
●물을 자주 마시지 말라더군요
운동을 하면 체내 수분이 발산되면서 혈액이 끈끈하게 되고 혈압을 감소시킨다. 당연히 근육과 피부로 가는 혈류도 감소된다.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섭취하는게 좋다. 걷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되 운동량이 늘어날수록 조금씩 자주 먹어두자.
●허걱! 운동 중단하면 근육이 지방으로 변한다는데
틀린 말씀. 근육과 지방은 세포조직이 전혀 다르다. 운동을 중단해 살이 찌는 사람들은 먹는 양을 줄이지 않아 지방 축적이 늘어난 경우다.
●관절염이 있으면 걷지 말래요
걷기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규칙적이면서 적당한 강도의 걷기나 달리기는 오히려 관절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운동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자.
●종아리 굵어지면 책임 질거예요?
여성들이여 이런 걱정일랑 말자. 걷기는 오히려 종아리 근육의 탄력을 높여주고 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에 매끈하고 균형 잡힌 다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천천히 오래 걷는 편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들었어요
같은 시간이라면 빨리 걷는 편이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걷기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힘차게 많은 시간 걷는 것이 좋다.
●아침에 운동하면 해롭다고?
도심의 미세먼지 때문에 아침 운동이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거지역은 아침과 저녁 별 차이가 없다.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효과가 있다는데
땀을 흘린 뒤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전해질 손실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 땀복을 입을 필요는 있지만 땀을 더 많이 흘리기 위해 껴입을 필요는 없다.
●모래주머니를 달면 효과가 배가될까요?
무게를 추가하면 같은 시간에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많아진다. 그러나 다리에 찬 모래주머니는 정상적인 걷기 자세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무게를 더하고 싶다면 양 손에 가벼운 폴이나 덤벨을 쥐는 편이 좋다.
●운동통증은 참고 견뎌야지!
걷기운동 후 허벅지나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면 운동 강도가 지나친 것. 운동 다음 날 통증이나 지나친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걸어야 한다. 특히 부상으로 인한 통증은 반드시 치료나 휴식을 통한 회복 후 운동을 계속해야 더 악화되지 않는다.
●운동을 많이 했으니 많이 먹어도 되겠죠?
운동을 많이 하면 몸이 ‘불타고 있는 난로’처럼 계속 에너지를 태우기 때문에 기초 에너지 대사량이 증가해서 평소에도 많은 에너지를 태우게 된다. 그러나 먹는 양이 지나치면 운동을 많이 해도 절대 체중이 감소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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