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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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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91회 작성일 12-1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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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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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들의 전립선 크기가 과거 보다 커지고 있는데 이처럼 전립선의 중량과 크기가 커진 것은 육류 섭취량이 크게 느는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 외에 전립선염, 전립선암으로도 전립선이 커질 수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은 주로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방 섭취의 증가, 즉 식생활의 서구화 및 최근 전립선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암 검진의 보편화, 진단기술의 발전 등으로 전립선암 조기발견 빈도 가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주목할 만한 증상이 없어서 진행이 되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비슷하게 소변보기가 곤란할 수 있고, 더 진행된 경우 요통 등 뼈 통증과 신경통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암의 진단은 진찰과 간단한 피검사, 초음파 검사 및 경직장초음파를 이용한 조직검사로 진단이 되며 보통 남성의 경우 50대 이후,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전립선암을 검진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의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직장수지 검사이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4.0ng/ml 이상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판정한다. 요즘은 PSA수치 기준이 낮아지고 있으며 증가속도도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 전립선 특이항원은 전립선암인 경우 증가하지만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다른 전립선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한 경우에는 전립선암의 확진을 위해 전립선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직장수지검사는 항문을 통해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촉진하여 전립선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든지 전반적으로 딱딱해진 증상이 관찰되면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에 관계없이 전립선 조직 생검(검사)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멍울은 전립선암 외에도 전립선 결핵, 전립선염, 전립선 결석 등에 의해서도 만져질 수 있다. PSA수치가 증가되었거나 직장 수지 검사 상 이상 징후가 관찰되면 경직장초음파(항문 쪽으로 보는 초음파)를 통한 간단하게 특수 침이 달린 기구로써 전립선 조직 검사를 실시하여 전립선암 유무를 알 수 있다.

전립선암 발견 비율을 살펴보면, 오줌 누기가 불편해서 비뇨기과에 가는 사람들에게서 정기 검진에서 전립선암을 진단받는 비율보다 높이 나온다. 이것은 배뇨증세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아무리 좋은 치료방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검진이 치료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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